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개최된 2010년 무역박람회에서 올해 가장 시선을 끄는 신소재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솔테크는 직접 개발한 가정용 난방시스템으로 금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솔테크의 난방시스템은 유리로 만든 지붕 기와가 그 특징이다. 이 유리 지붕 기와는 기존의 흙으로 만든 지붕기와와 거의 비슷한 무게이지만 태양열을 이용해 공기를 데우고 이 데워진 공기로 실내의 온도를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지붕기와 자체는 투명하지만, 특수 제작된 블랙 흡수성 직물(absorption fabric)이 뒤를 받치고 있기 때문에 지붕 위에서 실내를 들여다볼 수 없다. 이 특수 직물은 태양 광선을 흡수하고, 이 흡수된 광선들이 지붕 아래에 있는 실내 공기를 데운다. 이때 공기가 지붕 내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