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벽면에 화사한 화장을 더하다 눈에 띄지 않는 바탕색으로만 존재하던 벽면이 최근 다채로운 '날개옷'을 입고 화려한 변신을 시도합니다. 포인트 벽지의 유행이 한 차례 벽지 시장을 강타했고, 뒤를 이어 타일, 사진 실사 등 새로운 방식의 벽면 데코가 등장했습니다. 특히 패턴이 있는 시트지를 부착해 간단하게 완성하는 월스티커는 그 비용과 시공 노력 대비 월등한 데커레이션 효과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어디 벽뿐인가요? 월스티커는 유리창, 가구, 가전제품 등 지루해진 집안 곳곳에 포인트가 되면서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잉글리시홈의 월스티커 잉글리쉬홈이 수입해서 선보이는 영국 스티키업스stikyups의 월스티커는 세련된 패턴과 뛰어난 컬러 감각을 자랑합니다. 아파트, 빌라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