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를 함께 장착하여 편리함을 제공하는 신개념 책장이 선보였다. 집안에 높은 책장이 있으면 이를 위한 사다리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특히 반쯤 읽은 책을 다른 사람이 높은 책장의 가장 윗칸에 올려두었을 때 사다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그러나 새로 선보인 ‘하이어 그라운드 책장(Higher Ground Bookshelf)’만 있으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카렌 킹(Karen King)이 디자인한 하이어 그라운드 책장은 사다리를 책장 자체에 통합하여 별도의 사다리가 필요 없도록 만들었다. 즉 사용자는 책장에 통합된 사다리를 빼내 위로 올라가면 된다. 다른 사람이 어딘가에 놔둔 소형 사다리를 찾기 위해 5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사용이 끝나면 다시 하이어 그라운드 책장 양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