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알 아랍 썸네일형 리스트형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최근 두바이를 방문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두바이하면 뭐가 떠오르십니까. 많은 독자들이 돛단배 모양의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을 떠올릴 겁니다. 바닷가에 우뚝 서 있는 '버즈 알 아랍'은 두바이의 상징이 된지 오래됐습니다. 버즈 알 아랍이 세계 최고의 호텔이 된 것은 몇해전 타이거 우즈가 옥상에서 아라비안 해를 향해 티샷을 멋지게 날리고 난 뒤라고 하더군요. 삼성전자가 해마다 수천억원의 돈을 브랜드 관리에 쓰는데, 아랍의 탑 '버즈 알 아랍'은 단 한번의 이벤트로 그 이름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렇게 이름 값이 높아져서인지 요새는 버즈 알 아랍의 콧대가 쎄진 듯도 합니다. 샌드위치 몇개가 나오는 7만5000원짜리 아침 식사를 사먹어야 실내 구경을 할 수 있답니다. 1박하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