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구부릴 수 있는 나무 조각이다. 물론 엄밀히 말하자면 완전히 나무라고는 말할 수 없다. 2개의 나무 층 사이에 신축성 있고 튼튼한 합성 직물이 들어 있는 형태이다. ‘우드 스킨’은 나무로 만들어진 단순한 판이 아니라 기하학적인 무늬가 계속 이어지고 그 패턴을 이용해서 원하는 대로 접을 수 있다. 물론 나무가 가지는 기존의 힘은 유지할 수 있다. 가구를 제작하기 위해서 원하는 패턴을 선택하고 그 형태에 따라 전체적인 틀을 만들면 된다. 기존의 다른 합판보다 훨씬 더 간편하고 빠르게 가구를 제작할 수 있다. 2,500 x 1,250mm, 3,050 x 1,525mm의 2가지 사이즈 중 선택하면 된다. 두께는 4~30mm까지 다양하다. 패턴의 크기나 모양 또한 다양해서 제작하고자 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