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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8 2

여름이불 제대로 고르기

여름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직장인 박성원씨.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날이 조금만 더워져도 많은 땀을 흘려 이불을 덮지 못하는 박씨와 달리, 박씨의 아내는 한여름에도 꼭 이불을 덮고 자는 체질인 것. 때문에 에어컨을 틀 수도 없어 방문을 모두 열고 자거나 거실에 나가 자기도 하지만, 여름 내내 몸이 무거운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사람은 자면서 약 1컵 분량의 땀을 배출하는데, 이를 충분히 흡수하고 통풍이 잘 되어 보송보송한 느낌을 주어야만 좋은 침구. 만일, 침구가 제대로 땀을 흡수하지 못하거나 공기가 제대로 통하지 않는다면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최근에 면 워싱 침구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데 워싱 면은 흡습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것은 물론, 면을 고온에서 여러 번 삶고 세척하여 위생적..

프랑스 명품 가구 린 로제의 150주년 기념 쇼파 호박을 연상시키는 ‘펌프킨 암체어’

프랑스의 명품 가구 제조사 린 로제(Ligne Roset)가 설립 150주년을 기념하여 펌프킨 암체어(Pumpkin Armchair) 한정판을 출시했다. 호박을 뜻하는 펌프킨 체어는 호박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8조각의 패브릭이 연결된 것이 호박을 떠오르게 하는 부분이다. 이 디자인은 본래 1971년 끌로드(Claude)와 조지 퐁피두(Georges Pompidou)를 위해 피에르 폴린(Pierre Paulin)이 디자인한 것으로서, 오리지날은 한 가지 색으로만 구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린 로제가 선보인 한정판 암체어는 8조각의 패브릭에 색상 변화를 살짝 주어 독특하게 재구성했다. 한편, 처음으로 펌프킨 암체어가 세상에 널리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8년의 일로, 이때도 ..

가 구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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