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을 시공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고 거추장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면 다시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리핀(Refin)은 세계최대 건축자재 박람회 체르사이 2009(Cersaie 2009)에서 신개념 도자기 타일을 선보였다. 이번에 리핀이 선보인 신개념 타일은 혁신적이고 얇은 도자기 타일로 이태리 특 A급 디자이너 미켈레 데 루끼(Michele De Lucchi)가 디자인했다. 두께가 단 4.5mm에 불과한 이 새로운 스킨 타일은 상당히 얇기 때문에 바닥 높이에 변화를 주지 않고 기존의 타일 위에 직접 설치할 수 있어, 과거 3일 정도 걸리던 복잡한 작업을 반나절 정도로 줄여서 간단히 시공할 수 있다. 이 울트라 씬 도자기 타일은 기존의 두꺼운 도자기 타일과 동일한 내구성 및 품질을 갖고 있으며, 스타일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