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부들 사이에 “주부표 꽃.남”이라는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김남주,오지호,이혜영 주연의 MBC월화드라마이다. 은 남편의 사랑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자들의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꾸준히 시청률의 상승세를 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040 여성 시청자들을 겨냥한 드라마인 만큼 MBC미술센터 장태환 미술감독은 어느 드라마보다 안주인의 감각이 돋보이게 하는 인테리어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한다. 이에 실제로 드라마가 전파를 탄 첫날부터 고객상담실에는 시공된 벽지,도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까다로운 미술감독의 선택과, 드라마를 시청하는 주부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은 Z:IN의 매혹적인 공간을 찾아가 보자. 내조의 비법, Z:IN 스타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