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연료가 매장량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태생적 한계에 다다르면서 사용량에 제한이 없고 환경오염이 ‘0’에 가까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양광이나 풍력을 이용한 발전 방식은 이미 상당 수준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물론 친환경 발전시스템의 경우도 발전원에 있어서는 환경친화적일지 모르나 발전기나 배관과 같이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하며 이 인프라가 과연 환경친화적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때에 최근 프랑스 윈델라(Windela)에서는 어떤 전기 배관망도 필요가 없는 태양광을 이용한 가로등을 선보였다. ‘윈디럭스(Windelux)’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소형의 수직형 풍력 터빈과 태양광 PV 패널을 통하여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윈디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