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에 넣으면 더 맛있게 요리될 수 있는 음식인데도 오븐이 가열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싫어 전자레인지에 넣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븐 앞에서 기다리다 지친 이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도시바 홈 어플라이언스(Toshiba Home Appliance)는 5분 만에 온도가 200도까지 올라가는 오븐을 개발해 9월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러한 속도는 기존 모델에 비해 3분 정도 빨라진 것으로, 가장 최근에 출시한 'ER-F400'은 짧은 시간에 온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재료의 맛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전에도 도시바 홈 어플라이언스는 스톤 오븐에서 요리한 것과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는 오븐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ER-F400은 기존 모델보다 38%나 더 많이 요리를 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