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헌책방 마을 - Hye on Wye
세계 최초의 헌책방 마을 - Hye on Wye 와이(Wye) 강가에 있는 헤이Hay) 마을이라는 뜻이다. 와이강 건너의 이 마을은 숲에 둘러싸여 있어 와이 겔리(Y-Gelli: ‘작은 숲’이라는 뜻을 가진 웨일즈어)란 이름으로도 불린다.인구 1,300명의 작은 마을, 헤이온와이는 특색 있는 헌책방이 40여개나 되고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다. 연간 책 판매량이 100만 권을 넘고 주민 전체가 헌책방을 중심으로 생활을 영위한다. 헤이온와이에는 40여개의 책방 외에 34개의 골동품 가게와 갤러리, 35여개의 작은 호텔과 &B(Bed & Breakfast: 잠자리와 아침이 해결되는 영국식 민박), 그리고 작은 음식점과 식료품 가게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옹기종기 자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