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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7 18

오스트리아 그라츠 쿤스트 하우스

피터 쿡 + 콜린 푸르니에르 쿤스트하우스는 지역활성화라는 책임을 안고 있는 건물답게 새로운 건축개념과 시각적인 유희들로 무장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건물이 대지의 장소성에 대해 취하고 있는 자세이다. 대지는 무르강 서쪽 강변으로 그라츠의 전통적인 주택들과 문화재로 보호되는 오스트리아 최초의 주철 건물을 곁에 두고 있다. 쿤스트하우스는 과거의 흔적이 난무하는 이곳에 생물학적인 형태로 끼어들기를 시도한다. 이때 주변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형태와 재료의 극한 대립은 쿤스트하우스가 갖는 가장 강력한 인상이다. 청색 사각 아크릴이 건물의 외피를 이루며 문어의 빨판처럼 촉수를 내민 모습은 굳이 그라츠가 아니더라도 파격적인 형태이다. 이 촉수들은 실제로 내부에서 외부를 느낄 수 있는 전시장의 유일한 감각기관이다. 출..

인테리어 2007.09.27

장식과 수납을 한 번에 해결한다!

장식과 수납을 한 번에 해결한다! 선반, 그 놀라운 쓰임새 선반은 벽에 걸어두고 물건을 얹어두는 단순한 기능만을 가진 것이 아니다. 집안 구석구석, 버려진 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반 인테리어를 배워본다. 작은 아이디어가 집안을 훨씬 넓고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part1 다양한 디자인의 선반을 이용한 벽장식 ▲ 층계형 선반은 활용도가 높다 층계형 선반은 가로로도 또는 세로로도 달 수 있어 다양하게 벽을 장식할 수 있다. 스틸 소재의 선반으로 CD를 수납하기에 알맞은 크기이다. 가로로 여러 개를 연결해 달아도 좋다. ▲ 작은 네모 박스 선반을 달아 벽을 장식한다 작고 네모난 박스 선반은 여러 개를 연결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 귀여운 소품을 올려 장식하거나 CD를 수납하는 용도로..

벽면,문 2007.09.27

폴드하우스, 겹구성 구조에 담긴 전통과 감성적 언어

폴드하우스, 겹구성 구조에 담긴 전통과 감성적 언어 집에 대해 커다란 밑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그 집에서 살게 되는 거주자의 삶을 새로운 모습으로 채워간다는 의미를 가진다. 집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열정이 소중하듯 집 주인의 과거의 흔적, 현재의 상황, 앞으로 전개될 삶의 가치를 담아낸다는 것을 의미하는 셈이다. 그런 점에서 폴드하우스는 일본 전통을 땅이 지닌 순수한 속성에 현대적인 물성언어를 적용하고 그 속에 일본 전통의 언어를 살포시 스며들게 한 집이라 할 수 있다. 폴드하우스는 일본 혼슈 남동단에 자리한 지바현(千葉縣, Chiba)에 자리한다. 도쿄로부터 기차로 한 시간 거리로 부지 자체가 산업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점차 주거부지로 변모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디자이너는 부지 안에서 모든 것..

인테리어 2007.09.27

올드&뉴 인테리어

올드&뉴 인테리어 집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지 않지만 어쩐지 선뜻 버려지지 않는 물건이 있다. 시어머니께 물려받은 반닫이나 소반, 어릴 적 덮고 자던 촌스러운 이불, 앤티크한 트렁크 등이 그것이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고 추억이 담겨 있어 소중한 옛 물건들을 우리 집에 잘 어울리게 연출하는 방법을 찾아본다. |Idea 1| 전실에 라인이 멋스러운 뒤주 콘솔 매치하기 전통적인 목가구였던 뒤주를 변형시켜 만든 콘솔. 옛 가구의 현대화라는 말이 어울리지 싶다. 간결한 디자인과 차분한 컬러가 어우러져 앤티크한 멋이 느껴진다.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포인트 벽지를 붙이고, 뒤주 콘솔을 놓아 전실 공간을 연출한다. |Idea 2| 낡은 가죽 소파로 꾸미는 코지 코너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가죽 소파가 부담스럽다면 소품들을..

인테리어 2007.09.27

화이트워시가구로 꾸민 공간

화이트워시가구로 꾸민 공간 Q 화이트 워시 가구의 장·단점과 코디법이 있다면. a 요즘 화이트 워시 가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화이트 워시 가구와 플라워 프린트 패브릭을 매치하는 브랜드 셰비 시크(Shabby Chic)가 한국에 소개되고 정크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더욱 그런 것 같아요. 먼저 화이트 워시 가구가 가진 장점이 있다면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린다는 것.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 벽지와 매치하는 것도 공식처럼 예쁘지만 디자이너스 길드와 같은 컬러풀하고 프린트가 강한 패브릭도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브라운 컬러의 앤틱 가구와 배치해도 오래된 느낌이 통해서인지 클래식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단점은 겨울에 조금 추워 보인다는 것. 이럴 때는 밝고 따뜻한 컬러의 패브릭을 사용해 실내를 화사하게 ..

인테리어 2007.09.27

토드 분체가 디자인한 은은한 분위기를 내줄 갈란드 쉐이드

상품명 : Garland By T.boontje 소재 : Metal 사이즈 : 25.4cm(W)*25.4cm(D)*25.4cm(H) 색상 : Brass(놋쇠), Silver(stainless steel) 꽃장식의 쉐이드가 독특한 멋을 선사합니다. 숲속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쉐이드는 꽃과 잎이 뒤얽혀있는 모양입니다. 단순한 흰색 전구에 화려한 꽃모양의 램프쉐이드로 변화를 주세요. 직접 원하는 모양으로 조립하여 만드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꽃과 잎마다 디자이너 Tord Boontje의 이름이 정성스럽게 새겨져 있습니다. 쉐이드는 부식시킨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들어졌습니다. 램프의 사이즈는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구, cord kit은 미포함입니다. By Tord Boontje 해외벤더 사이트의 원산..

조 명 2007.09.27

가전제품]Full-HD LCD 텔레비전에 대한 소비자 선호 뚜렷

Full-HD LCD 텔레비전에 대한 소비자 선호 뚜렷 디스플레이뱅크(Displaybank)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50인치 HD PDP 텔레비전보다 46인치 Full-HD LCD 텔레비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뱅크는 인터넷을 통해 46인치 Full-HD LCD TV와 50인치 HD PDP TV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했다. 총 673명이 응답한 가운데 절반 이상인 65.8%가 46인치 Full- HD LCD 텔레비전이 더 좋다는 결과가 집계되었다. 아울러 동 설문조사는 두 텔레비전의 가격차를 공개한 후 선호도를 조사했는데, 46인치 Full-HD LCD의 경우 320만원(US$3,430.80)이고, 50인치 HD PDP는 250만원(US$2,680.53)으로 현격한 가..

거 실/AV 2007.09.27

집이 넓어 보이는 개조 아이디어

집이 넓어 보이는 개조 아이디어 문턱을 없애 넓어 보이게 하거나 장판 대신 마루를 깔아 고급스럽게 만드는 것도 집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방법. 바닥, 몰딩, 조명 등의 개조를 빼놓으면 살 때도, 팔 때도 아쉬워진다. 가장 크게 개조 효과 보는 아이템 1 문턱 제거_ 바닥재를 새로 한다면 시공하기 전에 문턱을 제거해 달라고 한다. 99㎡(30평형) 이하의 소형 아파트일 경우 집이 확장되어 보이는 것이 중요한데 문턱 제거는 효과가 큰 편. 문턱 제거 비용은 개당 2만~3만원 선. 바닥재 시공을 하지 않고 따로 문턱만 제거한다면 방 3개에 하루 15만원 정도면 제거하고 미장까지 할 수 있다. 2 몰딩 도장_ 체리나 월넛 톤의 몰딩을 화이트로 래핑하거나 페인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몰딩의 컬러가 밝아지면 밝은 가..

인테리어 20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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