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건설되는 페라리 월드 테마파크,페라리 사가 시도하는 첫 번째 놀이공원

-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건설되는 '페라리 월드 테마파크(Ferrari World theme park)'는 이탈리아의 명

품 자동차 생산업체 페라리 사가 시도하는 첫 번째 놀이공원임

- 지난 2009년 11월 첫 번째 아부다비 그랑프리 경주가 열린 야스 마리나(Yas Marina ) 서킷 옆에 건설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테마 파크가 될 것으로 보임

- 페라리 월드 테마파크는 925,696 평방피트에 걸쳐 건설되며 붉은 색 지붕을 덮는 뛰어오르듯 한 말 문양은 세계에서 가장 큰 페라리 로고로서 2백 15만 평방피트를 차지함. 테마파크에 설치되는 20개의 놀이기구에는 두 대의 롤러코스터가 포함되며 그 중 F1을 주제로 한 ‘포뮬러 로사(Formula Rossa)’는 시간당 240킬로미터라는 유례없이 가장 빠른 속도로 달릴 예정임. 두 번째 롤러코스터는 건물의 주변까지 덮는 규모로 두 개의 트랙에 페라리 모양의 기차가 달림

- 페라리를 생산하는 마라넬로(Maranello) 공장을 본 뜬 대규모 모형은 디자인 단계부터 제품 마무리 단계까지 자동차의 제작과정을 보여줄 것임. 자동차 애호가들은 Ferrari V12 엔진 내부를 경험해볼 수 있음

- 건물의 오른쪽 중심부에는 빛이 들어오는 유일한 통로를 따라 방문객은 우주선을 쏘아올리는 G-포스 타워(G-force Tower)를 볼 수 있을 것임. 또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스파이더 컨버터블(Ferrari California Spyder convertible)을 타고 방문객은 베니스 운하와 콜로세움, 기울어있는 피사의 사탑 등 주요 관광지와 이탈리아 시골 마을을 모형으로 꾸며놓은 벨 이탈리아(Bell'Italia)를 감상하는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임

- 페라리 월드 테마파크는 2010년 아부다비 그랑프리 개최 2주전인 10월 28일 개장 예정임. 올해의 그랑프리 대회는 400억 달러가 소요된 야스 섬(Yas Island)개발로 건설된 거대한 삼각형 모양의 붉은 지붕아래서 열릴 예정임

출처: http://news.yahoo.com/s/afp/20100720/lf_afp/uaetourismautocompanyferr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