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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 공사 한다면, 주방에 힘줘라

주 방/생활가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8. 1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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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1 | 20평대에 시공한 아일랜드 주방
내발산동 23평 아파트, 이윤희 씨네 좁은 주방을 요모 조모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집. 집주인은 코디네이터 조희선 씨가 20평대에 ㄷ자형 아일랜드 주방을 시공한 사례를 보고 개 조 의뢰를 했다. 23평 계단식 아파트는 복도식보다는 실평수도 넓고 방도 3개지만, 주방 공간은 좁았다. ㄷ자로 넣으려면 나란한 조리대 사이의 폭이 90cm는 되어야 동선이 나오는데 이 집에서는 불 가능했다. 그래서 T자형으로 변형한 아일랜드형 식탁을 시공했다. 다용도 실은 일부를 확장해 세탁기를 빌트인하고 개수대와 쿡탑, 냉장고까지 넣었다. 본래 주방이 있던 공간에는 수납장 겸용 카운터를 설치하고 포 인트 타일을 붙여 분위기 있는 코너로 꾸몄다. 브라운 톤 조각타일은 이탈리아 수입품을 카피한 제품인데 조악하지 않고 가격 대비 고급스러 워 애용하는 제품. 보통 아일랜드 식탁은 높아서 바 스툴을 놓고 써 야 하는데 아이 있는 집이라서 식탁 높이를 낮춰 일반 식탁 의자를 사용 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편의성을 높였다. 타일은 대원세라믹 (010-3785-8887).
시공 조희선(019-9167-0267, http://blog.naver.com/stila95)
Layout Idea 주방이 좁은 20평대라면 T자형 아일랜드를 시공해볼 만하다. 다용도실이 있던 자리에 개수대, 세탁기, 쿡탑, 냉장고까지 넣어 알차게 활용하였다. 식탁으로 쓸 아일 랜드 작업대 쪽은 키를 낮춰, 높은 바 스툴이 아닌 식탁 의자를 쓸 수 있도록 했고, 주방 옆에 위치한 서재의 방문은 미닫이 포켓 도 어로 시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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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2 | 가벽을 연장해 다이닝 코너를 마 련
광장동 32평 아파트, 정우네 30평대이지만 주방과 거실 공간 이 40평대처럼 넓은 집. 처음에는 마루를 밝은 컬러로 하고 주방도 화이트 톤의 화사한 컬러로 선택할 생각이었으나 평형에 비해 집이 넓어서 짙은 바닥재를 선택했다. 이에 맞춰 반짝거 리는 흑경 타일, 블랙&실버 톤의 싱크대와 회색 질감이 나는 타 일로 주방을 마감했다. 정우네는 다용도실의 반을 주방으로 들였다. 거실에서 다용도실로 나가는 유리 새시 문이 정면으로 보여서 지저분하기도 했고, 주방에 쿡탑과 개수대를 넣고 나면 조리 공간이 부족할 것 같았기 때문. 본래 집주인은 ㄱ자 주방을 아일랜드 식탁과 함께 ㄷ자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가족 모임이 있을 때는 식탁이 필요 한 데다 아이에게 아일랜드 식탁은 너무 높다는 코디네이터의 의 견을 받아들여 ㄱ자 주방에 원형 식탁을 놓았다. 식탁 뒤 벽에 다용 도실이 위치한다. 원형 식탁은 SID에서 맞춤 제작(02·541-8087)했다.
시공 이길연(016-277-0513, http://www.cyworld.com/kilyeon76)
Layout Idea 다용도실을 반만 확장해 빨래 건조 공간과 식료품 수납 공간을 확보하고, 바닥을 돋우어 주방을 확장했기 때문에 주방 가전 수납 문제도 해결됐다. 식탁 뒤 벽을 50cm 정도 확장해 아늑한 다이닝 룸 분위기가 나는 코너를 마련한 것이 이 집의 포인트.



Case 3 | 조리 공간이 싹 가려지는 주방
여의도 40평 아파트, 서연호 씨네 30년 된 아파트인 서 연호 씨네는 거실과 주방이 나란히 마주 보고 있는 구조로 두 공간은 미닫이문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바쁜 맞벌이 주부인 집 주인은 요리를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조리대 공간을 콤팩트하게 줄이고 다이닝 룸을 넓혀 6인용 식탁을 두었다. 일단 주방과 거실 사 이의 벽, 미닫이문을 철거했다. 주방 안쪽으로 다용도실과 소위 ‘식 모방’이라고 부르는 쪽방이 있는 옛날식 구조의 방과 다용도실을 털어내고, 주방을 그 부분까지 연장 배치해 다이닝 룸 공간을 확보했다. 코디네 이터 조희선 씨는 일본 주택에서 봤던 구조를 응용해 개수대는 거실 쪽을 바라보게 하고, 개수대와 나란히 조리대를 배치해 11자형 구조 로 공사를 하였다. 개수대 위에 20cm 높이의 담을 쌓고, 개수대 라인이 가스레인지를 가리도록 배치해 거실 쪽에서는 조리대도, 개수 대에 쌓아둔 설거짓거리도 보이지 않아 주방이 늘 깔끔해 보인다.
시공 조희선(019-9167-0267,)
Layout Idea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40평대에 콤팩트한 주방을 시공했다. 개수대 앞으로 20cm 더 높게 담을 두르고 가려지는 안쪽 부분에 조리대를 두어 거실 쪽에서 봤을 때 언제나 주방이 깔끔하다. 거실과 주방 사이, 주방과 방 사이의 비 내력 날개벽에 수납장을 짜 넣었다. 문을 포인트 패브릭으로 감싸 수납장이 아닌 벽처럼 보이도록 시공한 것이 디자인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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