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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별 방수하자에 대처하는 요령

건축

by 만화추억 2011. 2. 2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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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별 방수하자에 대처하는 요령


▶ 지붕방수

전원주택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아스팔트 슁글 지붕의 경우 OSB합판 위에 시트방수를 하고 슁글을 부착하게 된다. 이때 시트방수를 하지 않으면 합판이 썩게 되어 얼마 안가 지붕을 대대적으로 교체해야 하므로 건축당시 주위깊게 살펴야 한다.


시트방수를 했는데 누수가 된 경우는 부분을 찾아 슁글과 손상된 시트를 벗겨내고 다시 시트방수를 하면 된다. 시멘트기와의 경우 크랙 등으로 누수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데, 기와 자체에 손상여부를 쉽게 찾아 낼 수 없어 완벽한 방수를 위해서는 다른 자재로 재시공하는 것이 좋다. 금속기와의 경우 이음새 틈의 벌어진 곳을 좁히고, 기와의 앉아있는 상태가 불량하거나 내려앉았을 경우 누수부위의 기와를 용마루부터 뜯어내고 새로 올린다.


▶ 목조, 스틸하우스 등의 외벽에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


외벽의 사이딩 이음부위 등을 잘 살펴보고, 하자가 있을 경우 그 틈새를 정밀하게 코킹하고 방수재가 첨가된 도료를 도포한다. 내벽으로 심하게 스며들 경우에는 내부벽체의 마감재를 걷어내고 그 벽체에 도막방수처리를 한다.


▶ 대리석이나 인조석등의 외벽에서 누수가 발생할 때

매지보강, 균영보수 한 후 특수 액상침투방수재로 2회 정도 도포하면 누수를 막을 수 있다.


▶ 벽돌을 이용한 조적조 건물의 외벽 누수

매지를 보강하고, 발수재를 2~3회 듬뿍 도포해준다. 이 경우 4~5년 정도의 내구성을 갖는다.


▶ 콘크리트 벽체의 균영에 대한 누수

균열부위에 V컷팅을 하고 실링재로 코킹 처리를 한다. 그 위에 시멘트 모르타르이나 보호 마감을 한다.


▶ 황토주택의 벽체균열

균열이 있는 황토균열보수재를 충진한다. 콘크리트 벽체 표면이나 조적조에 황토모르타르를 했을 때는 몰탈층을 벗겨도막방수를 한 뒤 황토모르타르를 다시 덧바른다.


▶ 벽체와 지붕사이 또는 조적미장 마감된 창문틀과 벽체사이 누수

틈사이에는 실링재를 코킹을 하고 벽체균열부위는 V커팅한 후 실링재를 코킹해준다, 이런 부분적인 보수가 끝나면 벽면에 있는 수성페인트 등의 마감을 벗겨내고 무기질 탄성도막방수재로 2회 도포하여 벽면 전체가 내부에서 방수층을 갖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그위에 수성페인트칠이나 각종마감재를 사용하면 된다.


▶ 욕실방수

주택의 2층 욕실의 경우 하자가 발생하기 쉬운 부분 가운데 하나다. 욕실에서 하자가 발생하는 원인은 대부분 욕조교체공사나, 수도, 온수배관공사 등을 하면서 바탕의 방수층을 파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욕실의 보수는 바닥타일을 뜯어내고 다시 도막방수를 한다. 완벽히 재보수를 할 수 있으나 이 경우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기존에 방수층을 그대로 두고 2~3㎜의 얇은 도막을 만들어주려면 시멘트 혼합형 도막방수액을 사용하면 된다.


시멘트를 깔거나 방수액을 바를 때는 바닥과 벽면 사이를 타고 물이 흘러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벽면 하부까지 방수처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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