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이 변하는 염색재료와 첨가제는 그동안 종이나 플라스틱, 섬유 등에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유리타일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사용이 확대되었다. 이 유리타일은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색상과 민감도를 바탕으로 제작된 유리타일은 주변의 온도, 체온, 수온 등 접촉하는 상대의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한다.
유리 표면층의 짜임새는 타일에 입혀진 색상 변화 필름을 보호함과 동시에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타일의 기본 색상은 거의 모든 색과 조화를 이루며 온도변화 시점은 사용자의 환경과 요구에 따라 맞출 수 있다. 지정된 온도에 이르면 활발한 색상변화가 시작되고 6 ~ 10°의 온도변화가 생길 때마다 3단계에 걸쳐 색깔이 변한다. 최고 온도가 지나고 나면 다시 기본 색상으로 돌아오고 온도가 떨어질 때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6가지 기본 사양의 유리타일이 출시된다. 제각각 유리 짜임새가 다르고 색상 조화와 영역도 다르게 나타나지만 모두 주변 장식품이나 환경과 잘 어울린다. 욕실과 샤워실 및 여러 장소에서 유리타일은 아름다운 형태의 수온 안전관리 장치나 시각적인 온도계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기온에 따라 변화는 예술작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한 예로, 밤과 낮에 다르게 보이는 도시경관을 만들 수 있고, 완벽한 조명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20 ~ 8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유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바닥과 벽, 카운터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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