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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빨래를 도와주는 노하우

생활에 유용한 팁

by 만화추억 2009. 3. 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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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주부들에게 고민거리 중 하나인 빨래는 매일 해도 줄어들지 않는 골칫거리다. 하루가 지날수록 빨래감은 쌓여만 가고 세탁기로만 하려니 묵은 때가 쌓이는 것처럼 깨끗해지지 않아 골칫거리이다.
주부들의 힘든 빨래를 도와주는 숨겨진 빨래 노하우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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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삶기 노하우
색깔 있는 옷과 흰 옷을 함께 삶는 법
살균 소독과 표백효과를 위해 빨래를 삶는 일이 있다. 하지만 번거롭고 자주할 수 없는데다 한 번 삶는 양이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고 흰옷과 색깔이 있는 옷을 같이 삶을 수는 없는 노릇.
한데 같이 삶아버리면 흰옷에 색깔이 배어 버린다. 따로 삶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위생 봉투 속에 세제 푼 물을 붓고 색깔이 있는 옷이나 양말 등을 넣은 후 단단히 묶는다. 이 위생 봉투를 흰옷 삶는 냄비 위에 얹어 놓으면 흰 빨래가 산화되는 것도 막고 함께 삶을 수 있다.

소금물에 삶기
흰 양말은 아무리 빨아도 깨끗해지지 않는 묵은 때가 끼인다. 이때는 물 1ℓ에 소금 1큰 술 정도를 넣고 삶아 보자. 소금의 표백효과가 양말의 기름때까지도 말끔히 제거한다.
 
 
▶소금 세탁법
진한 색의 옷을 더욱 진하게
소금은 의류의 색상이 빠지는 것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다. 그래서 물이 빠질 염려가 있는 진한 색상의 옷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 빨면 좋다. 특히 빨간색과 검은색 옷에 효과가 크다.
견직이나 모직물은 중성제세를 물 1L에 2g의 비율로 섞고 식초 한 큰 술을 넣은 다음 빨면 탈색을 막을 수 있다.

부글거리는 거품에는 소금 투하!
세탁기로 세탁을 할 때 세제를 정해진 분량만큼 넣는 것이 기본이지만 너무 많이 넣어 문제가 될 때가 있다. 거품이 세탁기 밖으로 부글부글 솟아오르는데 시간과 전기를 낭비할 분만 아니라 세탁도 깨끗하게 되지 않는다.
이때 세탁기 안에 소금을 집어 넣으면 거품도 단숨에 가라앉고 빨래도 깨끗하게 된다.
 
 
▶마지막 헹굼
쌀뜨물에 빨래를 헹구자
빨래를 삶으면 아무리 좋은 세제를 사용했어도 잿물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아 마르면 뻣뻣해지게 된다. 이때는 쌀뜨물을 이용해보자. 빨래를 쌀뜨물에 담가 몇 번 주물러 헹궈내면 한결 부드럽고 하얘진다.

검은 옷은 맥주로 헹구기
검은 옷을 여러 번 입다 보면 색이 바래져 선명한 느낌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런 검은 옷의 색을 살리면서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방법은 빨래 헹굼에 있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 물에 넣어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낸 후 밝은 물에 씻어내면 선명한 색이 되살아난다.
 


글 :이지현(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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