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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세제 활용한 무공해 청소법

생활에 유용한 팁

by 만화추억 2008. 11. 2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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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 세제를 활용한
무공해 청소법
천연 세제 활용한 무공해 청소법
 
 
 
 
 
시중에 넘쳐나는 다양한 용도의 합성세제는 수질 오염의 주범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가정에서 합성세제 사용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환경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식초나 소금, 베이킹 소다 등 합성세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세제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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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나 기름때를 제거하려면
스테인리스 재질의 세면대나 싱크대, 수도꼭지를 반짝반짝 윤이 나게 하는 데는 소금과 식초를 2:1 비율로 섞어 이용한다. 베이킹 소다를 물에 섞어 스펀지를 이용해 닦아내면 냉장고나 전자레인지, 오븐 토스터 등 기름때는 물론이고 음식물 얼룩도 깨끗이 지울 수 있다.

 
유리그릇, 컵의 물때, 과일을 씻을 때
젖은 스펀지에 베이킹 소다를 적당히 뿌린 후 유리컵이나 그릇을 닦으면 얼룩 없이 보송보송하게 물때를 없앨 수 있다. 과일이나 채소의 농약이나 화약비료가 걱정된다면 베이킹 소다 용액(물 1리터당 4작은술)에 씻어 보자. 딸기, 포도, 브로콜리처럼 좀처럼 씻기 어려운 과일이나 채소에 효과적이다.

세탁조에 생긴 곰팡이를 없앨 때
금방 세탁한 옷인데도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더러워진 세탁조가 원인. 이때 대부분의 주부들이 시중에 나온 세탁조 세제나 일반 합성세제를 이용하지만 구연산으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탁조에 뜨거운 물을 채운 후 구연산 2컵 반 분량을 넣는다. 10분 정도 세탁기를 돌린 후 물 버리기를 여러 번 반복한다.

냄새나는 주방용품, 막힌 배수관을 처리할 때
냄새나는 쓰레기통이나 싱크대, 배수관 관리엔 식초와 소다. 쓰레기통의 경우 베이킹 소다를 뿌렸다 닦아내면 그만이다. 욕실의 타일도 같은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싱크대나 배수관의 경우 일주일에 한 번 잠들기 전, 베이킹 소다 2스푼을 뿌리고 따뜻한 물을 흘리면 냄새가 말끔히 없어진다. 배수관이 막혔을 땐 식초 ½컵에 소다 1작은술을 넣어 녹인 뒤 흘려본다. 거품이 올라올 때 따뜻한 물을 부으면 막힌 배수관이 뚫린다.

 
틈새 먼지까지 싹~
창문 틈새, 가구 사이나 모서리 등 쉽지 않은 각종 틈새 청소에는 소금을 이용해보자. 물에 적신 천에 소금을 묻혀 닦으면 그만. 소금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겨울철엔 카펫에 소금을 뿌린 뒤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 것도 실내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음식 쓰레기를 천연 세제로!
양배추 겉잎 양배추를 손질할 때 남은 겉잎은 그릴의 기름기는 물론 생선의 비린내까지 제거할 수 있다.
레몬 조각 사용하고 남은 레몬 조각을 까맣게 탄 알루미늄 냄비에 넣고 끓인 뒤 씻으면 깨끗해진다. 생선이나 고기를 다듬고 난 도마의 비린내도 레몬 껍질로 문질러 닦아내면 그만이다.
바나나 껍질 가죽 소파나 의자에 광을 낼 때 효과적이다. 바나나 껍질로 문지른 다음 마른 천으로 부드럽게 닦으면 천연 코팅 효과가 있어 가죽의 수명도 길어진다.
무 껍질 무를 손질할 때 나온 껍질을 모아 개수대의 찌든 때를 제거할 수 있다. 껍질의 단면이 거무스름해지면 오염이 제거되었다는 증거. 옷에 피가 묻었을 때도 그 위에 무즙을 바르고 비빈 다음 헹구면 말끔히 지워진다.
먹다 남은 술과 탄산음료 먹다 남은 술 역시 싱크대나 주방 벽의 찌든 때를 제거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유리나 거울의 손때, 얼룩을 제거할 때는 무설탕 탄산수를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세제 대신 이용해보자. 건조 속도도 빨라 청소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자료제공 : 우먼센스 (http://www.ibestbaby.co.kr)|기획 : 박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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