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방 분위기 살리는 커튼

아이방 2011. 4. 17. 16:45 Posted by 비회원
커튼은 밋밋한 아이 방에 포인트 인테리어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최근엔 면은 물론 리넨, 블라인드, 롤스크린까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커튼이 인기를 끌고 있다.


Cotton
주름이 많으면 먼지가 많이 끼어 어린아이들의 천식이나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름이 적고 세탁이 가능한 심플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컬러는 가구와 아이의 성향을 고려해 선택할 것. 자주 바꿔주지 못한다면 심플한 도트나 스트라이프 같은 디자인이 무난하다. 동대문시장에서 직접 천을 떼서 제작할 경우엔 아이 방의 창문 사이즈를 잰 다음 디자인을 그리거나 프린트한 뒤 원단시장에서 천을 구입하면 된다. 면은 1마당 4000~6000원, 제작비는 1폭당 5000원 선으로 잡으면 충분하다. 수입 원단이나 길이가 길어질 경우에는 공임이 추가된다.


Blind
우드 블라인드는 소재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 너무 싼 제품을 고르면 손잡이가 떨어지거나 우드 시트가 벗겨지는 경우가 많다.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원목으로 만든 제품을 골라야 사용감도 부드럽고 오래 쓸 수 있으니 기억할 것. 흰색 우드 블라인드는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에 좋으며, 짙은 컬러는 방 전체에 안정감을 준다. 가격은 1㎡당 3만5000~5만5000원 선. 큰 창보다 작은 창에 어울리는 스틸 블라인드는 천연 컬러부터 파스텔 톤까지 컬러 선택의 폭이 넓다. 1㎡당 1만5000~2만원 선으로 값이 싸다는 것도 장점.


Linen
리넨은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 올이 촘촘한지 듬성듬성 성기냐에 따라 느낌이 아주 다른데 커튼용으로 제작할 때는 빛이 어느 정도 투과되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고르도록 한다. 천연 섬유라 손세탁이 가능하지만 조금 줄어드는 단점이 있으므로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편이 낫다. 작은 폭으로 이어서 만드는 것을 패널 커튼이라고 하는데, 패널 레일을 구입하고 원단은 패널 폭만큼 사방 접어 박기를 하면 완성된다. 레일 가격이 1자당(30cm) 1만5000원으로 조금 비싼 게 흠. 무늬가 없는 원단은 단추나 액세서리를 달아 포인트를 줘도 좋은데, 단추는 디자인에 따라 1개당 100원~600원 선으로 동대문종합상가 2층의 A·C동에서 구입할 수 있다.


Roll Screen
롤스크린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먼지가 나지 않아 아이 방에 인기가 높다. 화이트 롤스크린부터 면을 사용한 롤스크린, 컬러가 들어가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까지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최근에는 이중 롤로 제작된 콤비 블라인드가 인기. 아이 방의 경우 색감이 있는 면 소재 롤스크린이나 화이트 컬러에 아이의 얼굴이나 그림을 실사해 만드는 것이 추세. 가격은 기본 사이즈가 4만원 선으로 실사하고 싶은 사진 파일이나 그림을 스크린 제작 업체의 웹하드에 올리면 된다.

진행_황선영 기자 사진_김경리 스타일리스트_유미영(M-Style)
자료제공_베스트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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