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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베란다에 꾸민 오리엔탈풍 휴식 공간. 아파트 침실에서 별도의 테마가 있는 공간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몇 가지 임팩트 있는 요소로 훌륭하게 완성한 예다. 베란다를 확장하면서 턱을 올려 고풍스러운 원목 마루를 깔고 그와 조화를 이루는 키 낮은 좌식 테이블을 놓았다. 리조트풍의 편안함을 입을 수 있었던 것은 패브릭의 힘. 까슬까슬한 한복천인 갑사로 밸런스를 걸어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입식 침실에 좌식 스타일 휴식 공간이 가구와 패브릭의 조화로 독특한 믹스 앤 매치 공간 완성. 베란다를 확장할 때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확장 후 데커레이션도 쉽고 만족도도 높다. (분당 이지영 씨네) 평범한 화이트풍 거실 한쪽. 모던한 페치카가 놓인 거실이 마치 펜션에 와 있는 듯 착각을 준다. 전원주택은 신록 우거진 여름이야말로 아름다움을 발산하기 좋은 계절. 집 곳곳에 난 창과 창밖의 풍광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휴양지 콘셉트를 만들 수 있다. 강명숙 씨의 집은 화이트를 베이스로 하면서 자연 컬러의 패브릭과 소품, 가구로 마당에 펼쳐진 자연이 집 안으로 흘러 들어온 듯 평온한 느낌을 준다. 화이트 쿠션에 풍성한 꽃과 나뭇잎 패턴의 패브릭, 목창의 작은 핸드메이드 밸런스는 내추럴한 여름 집 표정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아이템이다. (용인 강명숙 씨네) 베란다의 폭이 좁다면 부피감 있는 가구를 놓거나 조잡한 장식보다는 시선을 끄는 몇 가지 요소로 심플하게 연출한다. 이지영 씨네 거실 베란다는 위로 여닫는 키 낮은 수납장을 벤치로 만들고 키 큰 화초만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살렸다. 블라인드나 커튼 같은 시원한 느낌의 가리개를 적절히 활용해 더욱 편안해 보인다. (분당 이지영 씨네) 천장이 높은 전원주택의 탁 트인 여름 풍경. 뜰로 나가는 목문에 걸린 시폰 커튼이 바람을 불러오는 듯 시원해 보인다. 아치형 창문과 나무 벤치, 여름 패브릭만으로도 충분히 휴양지의 한 공간을 빌려올 수 있다. 패브릭 소파 대신 나무 벤치로, 차가운 타일이 덮인 테이블로 거실 온도를 3℃쯤 낮출 수 있다. (용인 강명숙 씨네) 좀 더 손쉽게 휴양지 콘셉트로 꾸미고 싶다면 장지혜 씨의 집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콘셉트가 뚜렷하거나 테마가 있는 공간을 꾸밀 때는 이미지가 강한 소품 몇 개가 큰 역할을 한다. 거실에 나무 한 그루만 놓아도 공간이 주는 느낌은 다르다. 나무와 시원한 컬러의 큼직한 패턴이 인상적인 패브릭과 쿠션으로 충분히 휴식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월계동 장지혜 씨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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