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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리빙숍에서 배우는 인테리어 연출법

인테리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8. 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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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경향 2007년 6월호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리빙숍에서 배우는 인테리어 연출법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내 스타일에 맞게 감각적으로 집을 꾸미는 사람이 많아졌다. 최근에는 리빙숍에서 그 힌트를 얻는 경우도 많은데, 틀에 박힌 스타일에서 벗어나 빈티지한 소품으로 자유롭고 세련되게 스타일링한 노하우를 배워본다.

빈티지풍 나무 선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때가 묻고 낡은 듯한 빈티지 느낌의 선반에 내추럴한 소품을 이용해 스타일링했다. 미니 화분 받침을 메모 보드 선반으로 사용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고, 화려하거나 밝은 컬러로 포인트를 주지 않아도 밋밋하지 않고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가구 하나로 심플한 공간 연출


큰 거실이나 방도 어울리는 가구 하나만 잘 배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멋진 방으로 변신할 수 있다.
책상이나 테이블의 경우 빈티지하고 심플한 스타일이 많이 보이는데 리빙숍에서 보여주는 특별한 가구를 이용한
스타일링을 따라 해보면 멋진 공간을 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1 직선으로만 이루어진 주방용 테이블과 의자. 넓은 거실에 러그 하나만 깔고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테이블로 사용해도 좋을 듯.
2 지금은 시골 분교에서도 볼 수 없을 만큼 오래전에 사용됐던 책상이다. 아이들 공부방에 두어도 좋지만 장식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없다.
3 주방에는 특별한 수납공간을 두지 않고 싱크대에 모든 수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납공간이 부족할 경우
나무로 짠 장식장을 이용해도 빈티지한 느낌의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4 나무 책상과 벽에 걸린 나무 선반이 조화를 이룬다. 비좁은 책상에는 필요한 책만 올려두고 선반에 액세서리와 액자 등을 올려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빈티지 가방을 이용한 스타일링

가방은 주로 책이나 노트, 학용품을 넣어 다니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리빙숍에서는 그 틀을 깨고 공간을 채워주는
전시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멋스러운 빈티지 가방을 바닥이나 의자에 올려 장식하기도 하고 허전한 벽에 특이한 옷걸이를 부착한 뒤 걸어두는 것도 방법이다. 또 집 안에 있는 잡다한 물건들이 보기 싫을 경우 예쁜 빈티지 가방에 넣어서 정리할 수도 있다.

1 19세기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앤티크 트렁크를 바닥이나 선반 위에 자연스럽게 올려서 스타일링했다.
2 나무 의자에 갈색 트렁크를 올려 전시했는데 다소 허전해 보일 수 있는 벽면이 깔끔하게 정리돼 보인다.
3 벽에 자전거 안장을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모양의 옷걸이를 달고 여기에 가방을 걸어두어 허전한 벽을 채웠다.
4 면 가방을 철제 바구니에 담아 선반에 올려두었다. 저렴한 가격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5 집 안에 잡다한 물건을 예쁜 가방 안에 숨겨 스타일링할 수 있다. 이때 다른 소품들이 함께 데커레이션된다면 더욱 감쪽같다.

다양한 선반 이용하기

선반은 가벼운 물건을 올려놓기 위해 설치하는 것인데 리빙숍에서 본 선반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선반 자체의 디자인도 특이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사다리나 의자,
테이블 등에 화분이나 물건을 올려 선반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1 테이블과 의자를 화분 트레이로 이용한다. 이때 테이블과 의자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포인트.
2 화이트 벽에 빈티지 느낌의 나무 선반 하나를 달고 미니 화분과 액자를 이용해 벽을 연출했는데 다소 허전한 느낌을 조명으로 아름답게 커버했다.
3 넓은 벽을 가득 메운 액자들 사이에 포인트로 걸려 있는 선반. 아무것도 놓여 있지 않은 선반이 오히려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한다.
4 나무 사다리에 밝은 하늘색 페인트를 칠해 그 위에 물건을 하나씩 올려두었다. 파스텔톤의 경쾌한 색감과 재미있는 수납 아니디어가 돋보인다.
5 코너의 허전한 부분에 계단식 선반을 놓고 가드닝 소품을 장식했다. 좁은 평수의 집 안에 미니 정원을 연출할 때 응용하면 좋을 듯.
6 대부분 선반은 벽에 걸어두지만 나무판을 바닥에 쌓아 선반을 만들고 그 위에 길이가 다른 패널로
이중 선반을 만들어 램프를 장식.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놓아두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촬영 협찬 / Tora-b(02-6408-8038) 꼬끄에꼬숑(www.coqetcochon.co.kr)·마켓M(02-337-4769·마켓M(02-337-4769)·마이퍼니처 카페(02-322-0186) 진행 / 정수현 기자 사진 / 박형주·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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