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에요.” 그런데 프로필과는 다른걸? 재차 나이를 물으니 조금 목소리가 작아진다. 사실은 스물아홉이란다. 순간, 무엇부터 물어야 하나 당황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의 주 독자층인 30대의 나이에도 못 미치는 취재원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의 나이를 한 살이라도 부풀려서 말하는 여자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늙어가는 것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자신감을 보이기 위해 부러 세게(?) 나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육심원 씨의 경우는 단순하다. 친구들의 나이가 모두 서른이기 때문이란다. |
육심원은 모든 여자들이 공주이고자 합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여자들의 일상의 꾸밈없는 모습을 재치있게 담아내는 육심원은 모든 여자들이 여자이기에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2008 공주 다이어리
쁘띠 만년 다이어리
여자를 그리는 화가 육심원의 카드지갑
주거환경도 이제 세계에 자랑할 만해요 (0) | 2007.11.29 |
---|---|
서울 서남부의 대표적 친환경 디자인도시로 탈바꿈 (0) | 2007.11.29 |
세계 유일의 변기 모양 집 `해우재' (0) | 2007.11.28 |
컬러테라피 인테리어 (0) | 2007.11.27 |
고급 의류매장 연상케하는 배용준 드레스룸 (0) | 2007.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