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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걸으면서 일하는 워크스테이션 출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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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자들의 비만문제는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해 고용주도 책임을 회피할 수 없게 됐다. 2004년 36%의 노동자가 자신의 고용주가 운동 및 건전한 식습관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2007년 실시된 작업장 조사에 의하면 이 수치가 22% 가량 늘어났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정보를 “전혀” 제공하지 않거나 소극적이라고 말한 노동자들은 2004년의 63%에서 2007년 41%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렇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업체들도 정크푸드(junk food) 소비를 줄이는데 그다지 큰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04년의 조사에서 84%의 노동자가 자신의 작업장에 감자 칩, 쿠키 및 초콜릿 등이 가득한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이 수치는 2007년에도 9% 밖에 줄어들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동자들의 운동량을 늘여주기 위한 아이디어 제품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틸케이스(Steelcase)와 마요 클리닉(Mayo Clinic)의 르바인(Levine) 박사는 공동으로 러닝머신 작업대를 만들었다. 워크스테이션(Walkstation)이라는 이름의 이 기기는 천천히 걸으며 작업을 하도록 고안되어 있다. 매우 천천히 걷지만 비만이 심한 사람인 경우에는 체중 감량의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또한 움직임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생산성이 높아지며 집중력도 향상된다고 르바인 박사는 말한다.


출처 Time

http://time-blog.com/work_in_progress/2007/10/junk_food_at_work.html

[인테리어이야기] - 이동식 워크스테이션 - 공공장소를 사무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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