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o idea 1 키 큰 수납장을 짜 넣는다
식탁과 벽면 사이 공간이 넓다면 벽면 전체에 수납장을 짜 넣는 것도 아이디어. 이때 오픈 선반을 설치하면 공간이 덜 답답해 보일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벽면에 레드, 옐로, 블루 등 주방 분위기와 어울리는 컬러로 페인트칠을 하면 이국적이다. 수납장은 식탁과 비슷한 재질을 선택하고, 칸막이를 여러 개 설치하면 예쁜 그릇이나 가전제품, 자잘한 주방 소품, 요리책까지 다양한 품목을 보기 좋게 수납할 수 있다.
deco idea 2 유행 패브릭 조각은 연결해서 걸어둔다
주방에 창이 있다면 요즘 유행하는 키치 스타일의 패브릭을 묶어 커튼 대용으로 단다. 가로 세로 50×50㎝ 크기 천을 묶어 연결시키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창 옆에 빈 공간이 있다면 간이 의자를 놓고 동남아풍의 꽃무늬 패브릭으로 커버링한 쿠션을 놓으면 이국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주방을 꾸밀 수 있다. 옆에 떡갈나무 같은 잎이 큰 식물을 놓아도 잘 어울린다.
deco idea 3 액자 프레임과 그림을 활용한다
식탁 옆에 코너 공간이 있다면 간이 의자와 테이블을 놓아 별도의 공간을 연출하는 것도 좋다. 블랙 컬러 가죽 의자와 초록색 쿠션, 내추럴한 나무 테이블 등 언밸런스한 느낌의 배치가 키치 스타일 인테리어의 포인트. 빈 벽이 신경 쓰인다면 예쁜 그림이나 액자를 걸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deco idea 7 아이디어 메모판을 얹거나 걸어둔다
식탁을 벽에 붙이고 선반을 높이 달았다면 식탁과 선반 사이에 메모판걸이를 설치한다. 압정을 이용해 레시피 카드나 메모지를 꽂고 열쇠, 냅킨 등을 걸어두는 것도 아이디어. 다양한 물품을 보기 좋게 걸어둘 수 있어 수납 효과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메모판걸이는 기다란 나무토막을 연결해 못을 박고 원하는 색의 페인트를 칠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deco idea 8 사진이나 그림으로 포인트를 준다
아일랜드 식탁은 폭이 좁기 때문에 벽에 커다란 장식품을 걸기에는 부담스럽다. 때문에 사진이나 시계, 작은 액자 등을 이용해 분위기를 연출한다. 폴라로이드 사진이나 예쁜 잡지 사진 여러 장을 언밸런스하게 붙이면 개성 있고 세련된 감각이 느껴진다. 아일랜드 식탁은 조명 선택도 중요하다. 샹들리에 같은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화이트, 블랙, 레드 등 원색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한다.
deco idea 9 두 가지 소재를 매치해도 폼 난다
요즘은 주방 빈 벽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컬러풀한 벽지를 바르거나 타일을 시공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벽 전체에 타일을 바르기 부담스러울 때는 아랫부분은 타일로, 윗부분은 페인트칠을 해 투톤으로 분위기를 연출하면 색다른 멋이 느껴진다. 공간이 있다면 예쁜 선반을 놓고 그 위에 메모판을 걸어 레시피 카드, 엽서 등을 붙여도 재미있다.
출처 : 서울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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