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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2 2

엄마가 손으로 직접 꾸민 동화속 베이비룸

지난해 3월 155㎡(47평) 넓이의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방 4개 가운데 2개를 재형(7세)과 연경(4세)의 방으로 리모델링한 안영주(33세, 대전시 중구 문화동) 씨. 평소에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관련 서적이나 인테리어 카페에서 꾸준히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스타일리스트의 도움 없이 직접 리모델링했다. 아이들 방을 꾸미면서 가장 중점에 둔 부분은 컬러 매치. 연경이의 방은 여자아이에 어울리게 화이트와 인디언 핑크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리고, 이제 곧 학교에 들어가는 재형이의 방은 화이트와 브라운을 메인 컬러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원래 손으로 만들고 꾸미는 걸 좋아했던 터라 아이 방에 배치한 책상이나 서랍장은 반제품을 구입해 조립한 뒤 직접 페인트칠을 했고, 조명과 커튼, 블라인드 등은 방..

아이방 2008.11.02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패브릭 마술

아침, 저녁으로 영하에 가깝게 내려가는 날씨가 집안에도 한기가 도는 계절이 왔음을 실감하게 한다. 패브릭 소재를 잘 활용하면 집안 분위기를 좀 더 따뜻하고 포근하게 만들 수 있다. 보기에도 예쁘고 보온성까지 뛰어난 패브릭 제품을 알아보자. ▶패브릭 벽지로 빈 공간에 따뜻한 포인트 주기 계절에 따라 인테리어를 바꾸는 데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 커튼이나 카펫, 침구 등을 바꾸는 것. 패브릭 소재의 장점은 추운 계절 더욱 발휘된다. 벽 전체를 시공하기엔 패브릭 벽지의 가격과 시공비용이 부담되지만 작은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분위기 연출엔 부족함이 없다. 작은 공간이기에 접착스프레이나 양면테이프로도 쉽게 붙일 수 있다. ▶카펫과 러그로 꾸미는 스위트홈 카펫과 러그 등 패브릭 제품만 잘..

인테리어 200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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