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치(Perch)’ 책상과 의자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국립 아트 디자인 컬리지(National College of Art and Design)의 사이몬 데니(Simon Dennehy)의 2년간의 산업디자인 리서치 MA의 결과물이다. 기존의 의자나 책상보다 높이가 높은 이 책상/의자 콤보는 좋은 자세를 통해서 바람직한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경사진 책상 바닥은 학생이 몰래 게임보이를 하거나 진화에 대한 책을 읽거나 손 레슬링 게임을 하는 것을 원천봉쇄할 수 있다. 이 책상에는 팔걸이가 있어, 학생들이 숙제를 하는 동안 편안하게 앉아 있을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신체 중앙부위(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을 감소시킨다. 또한 이 책상은 부드러운 고무로 작업대 표면을 처리했다. 이는 따뜻한 질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