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B의 테크 경향분석가는 CES 2008을 통해서 차세대 인기 소형가전의 흐름을 읽는다. 올해 CES의 키워드는 바로 라디오이다. 라디오는 언제나 가장 잘 팔리지 않는 기술제품이었다. 그러나 2008년 라디오의 화려한 귀환이 시작될 예정이다. 최근 수년 간 라디오는 선풍적인 디지털 열기에 밀려 주춤해왔다. 라디오 산업부문은 하나가 아닌 두 개의 위성라디오 서비스인 XM 위성 라디오(XM Satellite Radio)와 시리우스 위성라디오(Sirius Satellite Radio)가 서로 경쟁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HD 디지털 라디오 기술의 양상뿐만 아니라 웹상에서 넘쳐나고 있는 라디오 콘텐츠들과도 대결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CES 2008에서 첫 선을 보인 차세대 데스크톱 라디오는 많은 전시제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