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젓갈! 맛있는 젓갈 고르기

※ 멸치젓
칼슘이 풍부한 멸치로 만드는 멸치!!
멸치젓은 일단 주로 갓김치나 총각김치에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비린내가 없고 구수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멸치젓은 경상도, 전라도에서 잡은 멸치로 담그는 것이 좋으며 색은 불그스름하면서 약간 금은빛이 나는 것이 최상이라고 할 수 있다.
멸치젓을 담글때는 크기가 너무 크거나 너무 작으면 안되며 약6cm 정도가 적당하다.

※ 밴댕이젓
밴댕이는 주로 배추김치에 많이 사용되며 약간 노랗고 맑은 젓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살은 발라내고 뼈는 그냥 으스러뜨려 사용해야한다.

 

※ 황석어젓
일단 빛깔이 노랗고 기름기가 살짝 도는 것이 맛도 좋고 김치를 만들 때 더 좋다. 검은 빛깔이 나는 것은 보기도 좋지않고 맛 또한 떨어지므로 밝고 선명한 것이 좋다. 젓갈은 일단 오랫동안 삭을수록 감칠 맛이 더해지는 것!
황석어젓을 사용할 때는 일단 살을 토막내서 김치에 소에 넣는 것이 좋으며 머리와 국물은 젓국으로 사용하면 된다.
잘 삭은 황석어 젓갈을 고르는 방법은 만졌을 때 약간 물렁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 새우젓
젓갈중에서 새우젓을 빠트리면 섭섭하다.
새우젓은 김치의 기본이 되는 젓갈으로 김치를 보다 시원하게 만들어 대부분 지방에서 넣는 젓갈이다.
맛있는 새우젓은 분홍색을 띠며 국물은 뽀얀것이 좋다.
또 크기는 적당히 크며 허리가 굽은 듯한 것이 쫄깃하여 김장을 하거나 고기와 먹을때 먹으면 감칠맛이 난다. 새우에 잡티가 많이 섞여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 갈치속젓
전라도 지방에서 김치를 담글때 들어가는 갈치 속젓! 배추김치나 총각김치, 깍두기 등 모든 김치에 들어가며 국물만 걸러 사용하면 비린내가 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출처] http://cafe.naver.com/fishsale9480/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