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유행 소품 아이템은?

08 S/S 트렌드 리빙 아이템은?
 
 
따뜻한 봄이 오면 새로운 컨셉트의 아이템으로 집 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진다. 어떤 아이템이 좋을지 고민이라면 인테리어스타일리스트가 추천하는 트렌디한 인테리어 숍을 구경해보자. 그곳의 숍마스터가 귀띔해주는 2008 S/S의 리빙 트렌드.
 
호사컴퍼니
전반적으로 레트로, 빈티지, 클래식 스타일이 모던 스타일과 접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빈티지 스타일의 경우 작년에 내추럴한 일본풍 빈티지가 유행했다면 올해는 1970년대 초 미국의 모더니즘과 프랑스 컨트리풍의 빈티지가 믹스된 아이템이 유행할 예정이에요

1 파이렉스 컵 빈티지 제품에 톡톡 튀는 컬러나 일러스트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 트렌드다. 빈티지 마니아라면 당연히 수집할 정도로 인기 있는 1970년대 빈티지 파이렉스 컵.
2 화려한 패턴의 패브릭 그동안 강세를 보인 블랙&화이트로 대변되는 미니멀리즘에 식상해 꽃무늬의 히피 스타일과 에스닉 무늬가 트렌디한 패턴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던한 스타일의 거실에 포인트를 주는 소품 하나만 있어도 달라 보일 듯. 에스닉 패턴이 돋보이는 멕시칸 스타일 쿠션.
3 빈티지 박스 빈티지 제품도 이제는 오리지널 빈티지를 추구하는 경향으로 스테인리스 재질로 된 것이 선호된다. 나무 재질로 된 빈티지 소품은 오리지널 빈티지와 비슷하게 만들 수 있지만 스테인리스 재질의 빈티지 소품은 오리지널 제품을 따라할 수 없기 때문.


오프타임
블랙&화이트의 미니멀리즘에 군더더기 없는 ‘기본’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실용성을 더한 인테리어 소품이 트렌드입니다. 2008년부터는 기본적인 블랙&화이트에 골드와 실버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거나 레드 컬러로 세련됨을, 그린 컬러로 산뜻함을 더해보세요.

1 오리엔탈 스타일의 블랙 스탠드 중국 전통 모티브와 현대적인 오리엔탈 디자인이 믹스된 럭셔리 오리엔탈리즘이 유행할 전망. 도자기와 같은 오리엔탈 감각이 느껴지는 보디와 심플한 스타일의 갓이 조화롭게 매치되어 집 안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2 자연이 느껴지는 카펫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과 자연을 추구하려는 욕망이 강해서인지 따뜻한 컬러를 선호하는 주거 공간에 그린 컬러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올해는 친환경 처리되어 먼지가 나지 않고 북슬북슬한 긴 털을 가진 카펫이 대세. 3 그래픽 패턴의 햄퍼 올 시즌은 빅 사이즈 패턴으로 점점 더 과감하고 화려해지는데 그 중 그래픽 패턴이 강세다.

자료제공 : essen (http://www.ibestbaby.co.kr)｜에디터 : 양연주｜포토그래퍼 : 송미성, 김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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