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를 획기적으로 절약하는 수분 센서 시스템
소중한 물 자원의 효과적인 사용과 관리가 여러 국가의 핵심 과제로 중요시 되고 있다. 어그리링크(Agrilink) 사가 선보인 두 제품은 보다 발달된 토양 수분 모니터링 기술로 최적화된 관개 스케줄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는 환경을 위한 광대한 물 절약을 약속하는 기술이다.
‘아쿠아블루(AquaBlu)’는 똑똑한 가정용 물 공급 시스템 조절 장치로 정원의 물 관리를 모니터링 한다. 이로써 정원의 식물에 지나친 물이 공급되지 않도록 하고 사전에 작성한 토양의 수분 상태에 맞춰 물이 공급되도록 한다.
이 시스템은 토양의 수분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는 센서로 구성되어 있다. 센서는 ‘스마트 조정장치’에 연결되어 있으며 물 공급 조절장치와 연결된다. 이 제품은 사전 계획하는 물 관리 프로그램으로 물 관리의 필요성을 판단한다.
만약 센서가 토양이 건조하다고 판단하면 정상적인 물 공급이 수행된다. 그러나 토양에 이미 수분이 충분하다고 나타나면 불필요한 물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물 관리는 중단된다.
시스템은 대부분의 가정용 및 도시의 자동 물 공급 시스템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토양의 수분 수준은 아쿠아블루 조절장치 상의 간단한 다이얼 설정을 통해 제어된다.
멀티-존 설치로 다양한 식물들의 서로 다른 물 공급 요건에 맞춰 정확한 물 공급을 가능케 할 수 있다. 또한 깊이에 상관없이 손쉽게 설치 가능한 센서로 잔디와 같이 얕은 뿌리를 가진 식물의 토양 수분 수준도 모니터링 하기에 이상적이다.
‘아쿠아스파이(Aquaspy)’는 멀티- 탐지 기술로 골프, 잔디, 상업용(면, 포도 재배, 원예, 나무 농작, 야채, 목장, 광범위한 토지 적용 가능), 정부,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기 쉽고 내구성이 강한 이 시스템은 전통적인 관계방식의 비효율성을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간단한 기술로 대체한다. 토양 및 지면 밑에의 설치에 채용한 급진적인 새로운 디자인으로 센서의 정확성 및 신뢰도 측면에서 모두 향상되었다. 센서는 4인치마다 토양의 수분 움직임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이로써 향상된 수확량, 품질 및 물 지속가능성을 위해 수분의 필요 요건에 따른 물 공급 관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의 사용으로 관개에 소모되는 물 사용은 관리에 따라 20~70% 감소한다. 기술은 견고하고 유연성 있으며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다.
디자인 업체인 Tiller + Tiller 사와의 협력 하에 호주에서 개발된 아쿠아스파이와 아쿠아블루 제품은 미국, 뉴질랜드, 칠레, 멕시코, 아르젠티나, 스페인, 중동, 중국, 인도 및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유통된다.
출처 Gizmag